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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려동물 기록, 이렇게 해 보세요
반려동물도 아기처럼 매일의 작은 변화가 중요해요. 거창하게 쓰지 않아도, 몇 가지만 꾸준히 남겨 두면 병원에 갈 때나 가족과 돌볼 때 훨씬 편해져요. 건강에 관한 판단은 꼭 수의사 선생님과 상의해 주세요.
밥과 몸무게
밥은 '몇 시에 얼마나'만 적어도 충분해요. 갑자기 덜 먹거나 더 찾는 날이 이어지면 기록이 먼저 알려 줘요.
몸무게는 한 달에 한 번 같은 시간대에 재면 흐름이 잘 보여요. 그래프로 보면 조금씩 늘거나 줄어드는 게 한눈에 들어와요.
배변은 횟수와 상태
- ·응가·쉬 횟수와 함께 '조금 묽어요', '색이 달라요' 같은 짧은 상태를 남겨 두세요.
- ·평소와 다른 날이 이틀 넘게 이어지면 병원에 기록을 보여 주는 것만으로도 상담이 빨라져요.
산책은 시간으로
나갈 때 '산책 나가요', 돌아와서 '산책 끝'을 누르면 시간이 자동으로 남아요. 날씨가 추워지거나 더워질 때 산책 시간이 어떻게 바뀌는지도 보여요.
반복 일정은 한 번만 넣기
- ·예방접종, 심장사상충 약, 구충제, 미용·발톱처럼 돌아오는 일정은 반복 주기(30일·90일·1년)를 정해 두세요.
- ·'했어요'를 누르면 다음 날짜가 자동으로 잡히고, 전날 저녁에 가족 모두에게 살짝 알려 줘요.
가족과 나눠 돌보기
누가 밥을 줬는지 몰라 두 번 주거나 아무도 안 주는 일이 생기곤 해요. 같은 집으로 이어진 가족은 기록이 바로 보여서 '밥 줬어?' 하고 묻지 않아도 돼요.
배변판·모래 갈기, 물그릇 갈기 같은 할 일도 체크해 두면 누가 했는지 보이고, '고마워'를 보낼 수 있어요.